노출콘크리트 수정작업이 시작되었다. 우선 버러진 패널사이 콘크리트 덩어리들을 모두 제거하고, 패널의 패턴을 메치시키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외벽면 패널의 패턴이 어긋났던 부위의 수정 과정
완전히 뭉그러져있던 코너의 에지가 살아났다. 휴...
전기패널 뒷면 가장 큰 구멍이 생겼던 부위 드디어 온전한 모습을 드러낸다.
폼이 벌어져 어긋났던 코너부위 튀어나온 코너부위를 잘라냈다. 나무패턴을 살려내는 작업만 진행되면 이쪽도 그런데로 정리가 가능해 보인다.
재료분리가 심했던 부위, 나무의 자연스러움만은 당연히 못하다. 노출을 이렇게 많이 손을 보아야 한다니...
또 다른 재료분리가 생겼던 부위. 패턴 수정작업은 내일도 계속된다.
깔끔해진 벽면, 적어도 울퉁불퉁하지는 않으니 조금 안심이 된다.
다목적실 아래 계단실벽, 휠씬 나아졌구나. 하지만, 전체적으로 생긴 기포부위에 대한 수정은 아직 미비한 상태. 기포를 다 잡아내면 나무 무늬가 상해버릴수 있다. 내일 더 지켜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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