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타설하는날. 일주일 계속 비가 오르락 내리락 공사 스케줄이 많이 지연됬다. 기계실과 옹벽의 콘크리트 타설이 진행되었다.
다이닝룸의 켄틀리보 슬라브.
한쪽에선 콘크리트 부을 벽틈새 불순물 제거작업.
1층 게임룸 실내, 드디어 바닥에 흘러넘쳤던 콘크리트 덩어리를 다 깨어냈다. 다음주 청소를 하고 꼼꼼히 확인해봐야 하지만 원 바닥의 상태는 손상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콘크리트 덩어리를 깨낸후 드러난 원 슬라브의 모습.
콘크리트 타설이 시작되었다.
한쪽에선 기계실의 청소와 다이닝 슬라브 작업이 계속되고,
콘크리트 내역 확인, 강도 240 오케이!
드디어 타설이 시작되었다.
위에선 고주파 바이브레이터로 계속해서 벽사이 콘크리트를 석고, 아래에선 망치로 폼을 두드린다. 혹시 세는 곳이 없는중 확인중
다이닝 켄틀리버 슬라브가 완성되었다. 콘크리트 타설 시작!
바이브레이터, 꼼꼼히 한칸 한칸 옴겨가며 콘크리트를 석고 있다.

벽사이로 콘크리트 상태 확인, 저번보다 콘크리트의 입자도 시공과정도 많이 나아졌다. 물론 결과물을 봐야 판단이 가능하지만...
반대편 옹벽 타설작업 시작. 특히 나무무늬가 양면으로 나오는 벽이라 더 신경이 쓰인다.
1차 타설시에도 가장 많은 수정사항이 나온 부위와 연결되는 벽이다. 수정작업중 가장 많이 신경을 써야 할부분.